<p></p><br /><br />그러면 이 수백조 원 청사진이 어떻게 현실이 될지 따져보겠습니다.<br><br>반도체 공장 팹을 돌리려면 물과 전기가 핵심입니다.<br><br>오늘 발표대로 반도체 팹 4기가 들어오면 하루 필요한 용수는 65만 톤.<br><br>정부는 영산강 섬진강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.<br><br>[윤석대 / 한국수자원공사 사장]<br>서남권에 확보하고 있는 댐 중에서 현재 여유량하고 일부 조정량을 합하면 40만 톤에서 50만 톤 정도가 됩니다. 수자원공사가 확실히 책임지겠다.<br><br>하지만, 일부에선 기후변화로 인한 '가뭄'을 변수로 꼽습니다.<br><br>'전력'도 핵심이죠. <br><br>팹 4기를 가정하면 필요한 전력만 6.3 기가와트 입니다.<br><br>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다는 게 변수고요.<br><br>실제 전력을 보내줄 송전망을 빠르게 짓지 않는 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<br><br>[이상준 /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]<br>질적으로 보완을 해야 하는 거죠. 안정적으로 공급을 한다라는 조건이 있다면. 원전의 역할도 필요하고 유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LNG 발전도 필요해 보입니다.<br><br>야당에선요, 호남으로 선정하기 전 다 뜯어봤냐 야권에선 채점표를 내놓으라 입을 모았습니다.<br><br>[유의동 / 국민의힘 의원]<br>기준에 합당한 채점표가 있으면 금방 이해하고 납득하겠죠. 지금 그런 것 전혀 없이…<br><br>[한동훈 / 무소속 의원]<br>(대통령이) 이재용, 최태원 옆에 손잡고 강압하듯이 '여기 돈 쏟아부어라'…. 용수와 전력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도 없고.<br><br>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"일부 야당에서 팔을 비틀어서 투자 한다고 하는데 기업 사정을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"라고 일축했습니다.
